소프트웨어 기획, UI, 메뉴, 콘텐츠, 아이덴티티, 페이지 정리

1. 기획

 

1.1.Planning : 기획(企劃)이란 어떤 대상을 변경하고자 하는 목적을 확인하고, 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적합한 방법과 절차 및 내용을 미리 설계하는 것을 말한다.

1.2.Planner : 기획자(企劃者)란 기획(Planning)을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을 말한다. 웹기획자, 게임 기획자, 개발 기획자, 행사 기획자 등이 있다. 웹기획자(Web Planner)를 간략히 기획자라고 부르기도 한다.

1.3.Web Planner : 웹기획자란 인터넷 웹사이트 기획을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이다. 간략히 기획자(Planner)라고도 한다.

1.4.Project Proposal : 프로젝트 제안서 또는 기획서(企劃書)를 말한다. 정부 공공기관의 제안요청서(RFP)는 주로 아래아 한글 파일로 작성하고, 제안서와 기획서는 파워포인트 파일로 작성한다.

1.5.Storyboard : 스토리보드란 웹사이트 제작을 위해 미리 작성한 전체적인 설계도 또는 화면 기획서를 말한다.

 

소프트웨어 기획

 

2.UI/UX

 

2.1.UI/UX : User Interface and User Experience의 약자로서, UI와 UX를 합쳐서 부르는 말이다.

2.2.UI : User Interface의 약자로서, 사용자가 웹사이트나 스마트폰 앱을 통하여 원하는 정보를 쉽게 조회하거나 입력할 수 있도록 해주는, 사용자와 시스템 사이의 인터페이스(I/F)를 말한다. 키보드 입력을 통한 텍스트 기반의 UI, 마우스 조작 또는 화면 터치를 통한 그래픽 기반의 UI(=GUI), 가상현실(VR) 헤드 마운트 디스플레이(HMD) 장비를 통한 UI, 인공지능(AI) 기반의 음성 인식 UI 등이 있다.

2.3.UX : User Experience의 약자로서, 사용자가 어떤 시스템, 제품,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느끼고 생각하게 되는 지각과 반응, 행동 등 총체적 경험을 말한다. 사용자 경험이라고 한다. UI가 사용자와 시스템 사이의 인터페이스(I/F)를 강조한 반면, UX는 사용자의 실제 사용 경험을 중요시한다.

2.4.GUI : Graphical User Interface의 약자로서, 그래픽 이미지를 사용하여 컴퓨터와 사용자가 의사소통하는 UI를 말한다. 키보드 대신 마우스나 터치패드 또는 화면 터치를 통해 조작한다. 텍스트 기반의 인터페이스(I/F)를 사용한 DOS나 Linux 컴퓨터와 달리, Apple의 매킨토시(Macintosh)나 Microsoft의 Windows 컴퓨터는 아이콘 등 화려한 그래픽을 사용한 GUI를 도입하였다.

2.5.Interface : 인터페이스란 서로 다른 두 가지를 서로 이어주는 부분을 말한다. 간략히 I/F라고도 쓴다. 사용자 인터페이스(UI), 시스템 인터페이스(SI),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등이 있다.

2.6.Interactive : 인터랙티브란 서로 다른 대상이 상호작용을 한다는 뜻이다. 초기의 웹사이트가 정보를 일방적으로 보여준 반면, 인터랙티브 한 웹사이트는 사용자와 상호작용을 통해 쌍방향으로 정보를 주고받음으로써 참여와 소통을 가능하게 한다. 인터랙티브는 웹 2.0을 구현하기 위한 핵심 개념이다.

2.7.Peter Morville‘s UX Honeycomb : 피터 모빌의 UX 벌집모형을 말한다. 2004년 피터 모빌(Peter Morville)은 ‘검색 2.0 : 발견의 진화’라는 책에서 UX를 평가하는 7가지 항목의 벌집모형을 제시했다. 그 이론에 따르면 좋은 UX는 유용성(useful), 사용성(usable), 바람직함(desirable), 검색용이성(findable), 접근성(accessible), 신뢰성(credible), 가치성(valuable)의 7가지 요소를 갖추어야 한다.

 

 

3. 메뉴

 

3.1.Menu : 메뉴란 웹사이트의 여러 페이지를 일정한 기준에 따라 나열하고 링크를 걸어둔 것을 말한다. 메뉴를 통해 웹사이트의 내비게이션을 구현한다. 메인메뉴(Main Menu)와 서브메뉴(Sub Menu)가 있다. 메뉴의 위치에 따라 상단메뉴(Top Menu), 왼쪽메뉴(Left Menu), 오른쪽메뉴(Right Menu) 또는 GNB, SNB, LNB, RNB 등이 있다.

3.2.Main Menu : 메인메뉴는 웹사이트의 대분류를 표시하고 링크를 걸어둔 메뉴이다. 보통 탑메뉴(Top Menu)로 표시한다.

3.3.Sub Menu : 서브메뉴는 웹사이트의 하위분류를 표시하고 링크를 걸어둔 메뉴이다. 메인메뉴별로 각각 별도의 하위메뉴가 존재한다.

3.4.Top Menu : 웹페이지의 상단에 표시한 메뉴이다. 상단메뉴라고도 한다.

3.5.Left Menu : 웹페이지의 왼쪽 변에 표시한 메뉴이다. 왼쪽메뉴 또는 LNB라고도 한다.

3.6.Right Menu : 웹사이트의 오른쪽 변에 표시한 메뉴이다. 오른쪽메뉴 또는 RNB라고도 한다.

3.7.GNB : Global Navigation Bar의 약자로 웹사이트의 최상위 메뉴를 말한다.

3.8.SNB : Side Navigation Bar의 약자로서, 웹사이트의 사이드 메뉴를 말한다. 왼쪽 메뉴인 LNB와 오른쪽 메뉴인 RNB가 있다.

3.9.LNB : Left Navigation Bar의 약자로서, 웹사이트의 왼쪽 메뉴를 말한다. 사이드 메뉴인 SNB의 일종이다. 반대말은 오른쪽 메뉴(RNB)이다.

3.10.LNB : Local Navigation Bar의 약자로서, 웹사이트의 최상위 메뉴인 GNB와 같은 의미로 사용된다.

3.11.RNB : Right Navigation Bar의 약자로서, 웹사이트의 오른쪽 메뉴를 말한다. 사이드 메뉴인 SNB의 일종이다. 반대말은 왼쪽 메뉴(LNB)이다.

3.12.Quick Menu : 퀵메뉴란 대국민 홈페이지나 내부용 관리자 사이트 등에서 사용자가 원하는 페이지에 신속하게 접속할 수 있도록 화면의 왼쪽이나 오른쪽 부분에 배치한 별도의 내비게이션 메뉴를 말한다. 일반적인 메뉴가 웹페이지를 피라미드 구조로 배치한 것과 달리, 퀵메뉴는 사용 빈도가 높고 중요한 페이지를 기준으로 배치한다.

3.13.Navigation : 내비게이션이란 웹사이트 내부에 있는 다양한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분류하여 이동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정보 구조이다. 대개 웹사이트의 메뉴(menu)를 통해 내비게이션을 구현한다.

3.14.Page Navigation : 페이지 내비게이션이란 웹사이트의 콘텐츠 양이 많아서 한 페이지 안에 모두 담기 어려운 경우에 연속된 여러 페이지로 구성한 후, 각 페이지를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아라비아 숫자로 일련번호를 붙이고 링크를 걸어둔 것을 말한다.

 

 

4. 페이지

 

4.1.Page : 페이지란 인터넷 웹사이트에서 하나의 화면에서 클릭 없이 스크롤하여 한꺼번에 볼 수 있는 분량의 내용을 말한다. 웹페이지(Web Page)라고도 한다.

4.2.Web Page : 웹페이지란 인터넷 웹사이트를 구성하는 개별 페이지를 말한다. HTML 문서로 작성하여 웹 서버에 올려두면 사용자가 해당 URL에 접속하여 PC나 스마트폰으로 정보를 가져온 뒤, 웹브라우저를 통해 내용을 읽을 수 있다. 웹페이지의 종류에는 메인 페이지(Main Page), 서브 페이지(Sub Page), 인트로 페이지(Intro Page), 콘텐츠 페이지(Contents Page), 인덱스 페이지(Index Page), 랜딩 페이지(Landing Page) 등이 있다.

4.3.Main Page : 메인 페이지는 웹사이트의 주요 내용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만든 웹페이지를 말한다. 메인 페이지에서 여러 서브 페이지로 이동할 수 있도록 메뉴와 링크를 건다. 메인 페이지는 대개 웹사이트의 첫 번째 페이지로서 인덱스 페이지(Index Page)와 동일하지만, 경우에 따라 메인 페이지에 접속하기 전에 간략한 인트로 페이지(Intro Page) 또는 랜딩 페이지(Landing Page)를 둘 수 있다.

4.4.Sub Page : 서브 페이지는 웹사이트에서 개별 내용을 담고 있는 하위 웹페이지를 말한다. 하위 페이지라고도 한다. 메인 페이지에서 서브 페이지로 쉽게 찾아올 수 있도록 메뉴에 추가하고 링크를 건다.

4.5.Intro Page : 인트로 페이지는 웹사이트에 처음 접속할 때 메인 페이지(Main Page) 앞에 배치하여 간략한 정보를 표시하는 웹페이지이다.

4.6.Contents Page : 콘텐츠 페이지는 웹사이트에서 사용자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콘텐츠를 표시하는 웹페이지이다. 보통 콘텐츠 페이지는 메인 페이지에 연결된 서브 페이지(Sub Page)로 구성한다.

4.7.Index Page : 인덱스 페이지란 인터넷 웹사이트에서 각 폴더별로 존재하는 기본 접속 웹페이지를 말한다. 파일명은 index.html 또는 index.htm으로 정한다. 메인 페이지(Main Page) 또는 인트로 페이지(Intro Page)는 웹사이트 최상위 폴더의 인덱스 페이지이다.

4.8.Landing Page : 랜딩 페이지란 검색 포털이나 배너광고, 웹진, 이메일, SMS 등의 마케팅을 통해 사용자가 처음으로 접속하게 되는 웹페이지를 말한다. 랜딩 페이지는 홈페이지의 메인 페이지(Main Page) 일, 서브 페이지(Sub Page) 중 한 페이지일 수도 있다. 랜딩 페이지를 별도의 서브 페이지로 만들어서 특정 검색포털을 통해 유입되는 방문자 통계를 낼 수 있다.

4.9.Layout : 레이아웃이란 제한된 공간 안에 각 구성요소를 효과적으로 배치하는 것을 말한다. 구도(構圖)라고도 한다.

Grid : 그리드는 수평과 수직의 선으로 구성된 바둑판 모양의 격자(格子)를 말한다. 웹페이지를 제작할 때 그리드 모양으로 공간을 분할하여 레이아웃을 설계한다.

4.10.Tab : 탭이란 하나의 웹페이지 내용을 여러 개로 구분한 후 그중 하나만 표시하고 나머지 내용은 숨김 처리해 두고, 클릭할 경우 해당 내용이 표시되도록 만든 링크를 말한다.

4.11.Pop-up : 팝업이란 인터넷 웹사이트에서 특정한 내용을 표시하기 위해 생성되는 새 창을 말한다.

4.12.Widget : 위젯은 웹브라우저를 통하지 않고 날씨, 달력, 계산기, 뉴스, 주식정보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든 미니 응용 프로그램이다.

4.13.Reply : 댓글이란 인터넷 게시판이나 블로그, 언론기사 등의 콘텐츠 밑에 남길 수 있는 짧은 글을 말한다. ‘덧글’, ‘답변글’, ‘리플’이라고도 한다. 댓글에 대한 댓글을 ‘대댓글’이라고 한다. 익명성을 이용해 허위사실을 퍼뜨리거나 악의적인 공격을 가하는 댓글을 ‘악플’이라고 한다. 악플은 악성 리플의 줄임말이다. 악플을 남기는 사람을 악플러라고 하며, 정보통신망법에 따른 사이버 명예 훼손죄로 처벌될 수 있다.

4.14.Sitemap : 사이트맵이란 하나의 웹사이트 안에 있는 모든 웹페이지들을 목록으로 만든 페이지를 말한다.

4.15.LRW : List, Read, Write의 약자로서, 목록(L), 상세정보(R), 쓰기(W) 페이지를 말한다. 목록(List) 페이지는 주로 한 줄에 하나의 내용을 간략히 보여주는 표의 형태로 만든 페이지이다. 상세정보(Read) 페이지는 목록 페이지에서 특정 대상을 선택한 경우에 해당 대상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보여주는 페이지이다. 쓰기(Write) 페이지는 해당 상세정보 페이지에 표시된 내용을 추가, 수정, 삭제할 수 있는 페이지를 말한다. L, R, W의 각 페이지별로 사용자 접근을 통제하는 권한설정을 할 수 있다.

 

 

5. 콘텐츠

 

5.1.Contents : 콘텐츠란 인간의 지식과 감정을 표현한 내용물을 말한다. 콘텐츠는 텍스트, 이미지, 사운드, 동영상 등 다양한 형태를 가질 수 있다. ‘콘텐츠’가컨텐츠’ 아니라 ‘콘텐츠’가 올바른 표기법이다.

5.2.Curation : 큐레이션이란 인터넷 사이트에 있는 수많은 정보를 체계적으로 분류하고 사용자에게 적합한 콘텐츠를 선별하여 제시하는 것을 말한다.

5.3.Labeling : 라벨링 또는 레이블링이란 특정한 정보를 적어서 붙임으로써 대상을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표시하는 행위를 말한다.

5.4.Grouping : 그룹핑이란 비슷한 대상을 묶어서 하나의 그룹으로 인지하는 경향을 말한다. 같은 그룹에 속하는 구성요소들은 근접성, 유사성, 연속성, 폐쇄성, 공통성을 가진다.

5.5.Category : 카테고리란 유사한 속성을 가진 개체들을 하나로 모아 놓은 것을 말한다. 분류, 범주, 부문이라고도 한다. 웹사이트 기획 시 비슷한 내용의 웹페이지를 묶어 카테고리를 만들 수 있다. 대분류, 중분류, 소분류, 상세분류 등이 있다.

5.6.Table : 표(表)란 일정한 형식과 순서에 따라 내용을 보기 쉽게 나타낸 것을 말한다. 보통 2차원 평면 위에 가로와 세로 선을 긋고 각 항목에 내용을 입력한다. 일반적으로 하나의 표는 표제(title), 표두표두(head column), 표측표 측(stub row), 표체(body), 각주(note), 출처(source), 단위(unit)로 구성된다.

5.7.UCC : User Created Contents의 약자로서, 인터넷 사용자가 직접 생산한 콘텐츠를 말한다. 사용자 생산 콘텐츠라고 한다. 유튜브(youtube.com) 사이트에 등록된 UCC 동영상이 대표적인 사례이다.

5.8.OSMU : One Source Multi Use의 약자로서, 원 소스멀티 유즈를 말한다. 하나의 프로그램 소스나 콘텐츠를 다양한 형식으로 재사용함으로써 비용을 최소화하고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한 방법이다.

5.9.Storytelling : 스토리텔링이란 이야기를 말하는 방식으로 콘텐츠를 전달하는 것을 말한다.

5.10.Mashup : 매시업이란 웹서비스 업체들이 제공하는 각종 콘텐츠와 서비스를 융합하여 새로운 웹서비스를 만들어 내는 것을 말한다. ‘메시업’ 또는 ‘매쉬업’이 아니라 ‘매시업’이 올바른 표기법이다.

5.11.Keyword : 키워드는 검색이나 광고, 내용 요약, 프로그램 개발 등에서 사용하는 핵심 단어를 말한다. 키워드 검색, 키워드 광고, 인터넷 키워드 등이 있다.

5.12.Search : 검색(檢索)이란 특정한 키워드와 동일 또는 유사한 내용을 가진 정보를 찾는 행위를 말한다.

5.13.Hashtag : 해시태그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등에서 해시 문자(#) 뒤에 키워드를 넣어 사용자들이 특정 주제나 내용에 대한 검색을 쉽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메타데이터 태그이다. 예를 들어,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에 “#다보탑”이라고 해시태그를 입력해 두면, ‘다보탑’라는 키워드로 해당 사진을 쉽게 검색할 수 있다.

 

 

6. 니즈 분석

 

6.1.Needs : 니즈란 어떤 것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요구(要求) 또는 필요(必要)를 말한다. 현재 상태와 바람직한 상태 사이의 차이에서 니즈가 생겨난다. 사용자의 니즈를 분석하여 요구사항을 도출하고, 그에 맞게 시스템이나 사이트를 설계, 기획한다.

6.2.Brain Storming : 브레인스토밍이란 여러 사람들이 모여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토론을 통해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얻는 방법을 말한다. 웹사이트 기획이나 광고 등의 분야에서 사용한다.

Benchmarking : 벤치마킹은 측정의 기준이 되는 대상을 설정하고 그 대상과 비교 분석을 통해 장점을 따라 배우는 행위를 말한다. 벤치마킹 테스트를 BMT라고 한다.

6.3.Interview : 인터뷰란 특정한 목적을 가지고 상대방에게 질문을 던지고 답변을 받는 행위를 말한다. 기자들이 취재를 위해 인터뷰를 하거나, 특정 주제에 대한 설문조사를 위해 관련자들을 인터뷰하거나, 직원 채용을 위해 잡 인터뷰(Job Interview, 면접)를 진행한다.

6.4.FGI : Focus Group Interview의 약자로서, 해당 주제와 관련된 소수의 핵심 응답자와 심층적인 면담을 통해 정보를 얻어내는 인터뷰 기법을 말한다. 표적집단 면접조사라고 한다.

6.5.Persona : 페르소나 기법이란 웹사이트 개선사항을 도출하기 위해 주된 사용자로 예상되는 가상의 인물을 설정하여 분석하는 기법을 말한다. ‘페르소나’ 대신 ‘퍼소나’ 기법이라고도 한다.

6.6.Crowdsourcing : 크라우드소싱이란 제품의 생산이나 서비스 개발 등 기업이나 정부 활동의 일부 과정에 대중을 참여시키는 것을 말한다. 기업은 소비자인 대중(Crowd)을 아웃소싱(Outsourcing) 방식으로 생산과정에 참여시킴으로써 다양한 아이디어와 의견을 얻을 수 있고, 잠재적인 고객을 확보할 수 있다. 정부 및 공공기관은 크라우드소싱을 통해 정부정책 수립 시 국민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고 대국민 소통을 강화할 수 있다. 불특정 다수 대중으로부터 투자자금을 모으는 크라우드펀딩(Crowdfunding)과 집단지성을 모아 백과사전을 만드는 위키백과(Wikipedia)도 넓은 의미에서 크라우드소싱의 일종으로 볼 수 있다.

6.7.Target : 타깃이란 웹사이트 제작이나 홍보 마케팅 업무를 수행할 때, 사업 방향이나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고려해야 할 주된 사용자층을 말한다. 영어로 target은 과녁 또는 표적을 말한다. ‘타깃’이타겟’ 아니라 ‘타깃’이 올바른 표기법이다.

6.8.Cohort : 코호트는 특정한 경험을 공유하는 비슷한 연령대의 사람들을 말한다. 보통 5년에서 10년 단위로 묶어서 같은 코호트로 분류한다. 동일한 코호트에 속한 사람들은 비슷한 역사적, 사회적, 문화적 가치 체계를 공유한다. 한 코호트에 속한 사람들이 다른 코호트에 속한 사람들과 충돌을 빚을 경우 사회 변동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한국의 경우 대표적인 코호트로 386세대 등이 있다. 웹사이트 제작 시 사용자 연령대에 따른 코호트 효과를 고려하여 기획·설계해야 한다.

6.9.Generation : 세대(世代)란 같은 시대에 살면서 공통의 경험과 생각 및 문화를 공유하는 비슷한 연령층의 사람을 말한다. 베이비붐 세대, 386 세대, X 세대, Y 세대(밀레니얼 세대, M 세대), Z 세대 등이 있다. 중국의 경우 파링후(80년대생),(80년대생 지오링후(90년대생지오링후(90년대생), 링링후(2000년대생) 등이 있다.

6.10.Millenial Generation : 밀레니얼 세대란 1980년대 초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출생한 사람들을 일컫는 말이다. X 세대의 뒤를 이은 인구집단이다. Millenials 또는 M 세대, Y 세대라고도 부른다. millenial은 천년이라는 뜻으로, 밀레니엄(millenium)밀레니엄(millennium)과 같은 뜻이다. 컴퓨터와 인터넷,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 사용에 익숙하고, SNS 사용에 관심이 많은 세대이다.

 

 

7. 아이덴티티

 

7.1.Identity : 아이덴티티는 정체성 또는 일관성이라는 뜻으로, 기업이나 제품 브랜드 또는 웹사이트에 통일성을 부여해 주는 요소이다. 기업 아이덴티티(CI, Corporate Identity), 브랜드 아이덴티티(BI Brand Identity), 웹 아이덴티티(WI, Web Identity) 등이 있다.

7.2.Web Identity : 웹 아이덴티티는 특정 웹사이트에 정체성 또는 일관성을 나타낼 수 있는 색상, 폰트, 아이콘 등 웹 스타일 가이드(WSG)를 만들고, 여러 개발자들이 이를 준수함으로써 웹사이트의 통일성을 유지해 주는 요소이다. 약칭 WI라고 한다.

7.3.Brand : 브랜드란 특정 회사나 단체 또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다른 것과 구별하기 위해 붙인 이름이나 로고를 말한다.

7.4.Logo : 로고란 기업, 기관, 단체, 제품, 서비스 등을 상징적으로 나타내는 이미지를 말한다.

7.5.Emblem : 엠블럼이란 특정한 단체를 상징하는 심벌(Symbol) 또는 문장(紋章)을 말한다. 깃발에 새기거나 실로 자수를 놓아 옷에 달기도 한다. ‘앰블럼’이 아니라 ‘엠블럼’이 올바른 표기법이다.

7.6.BI : Brand Identity의 약자로서, 기업이 단체의 제품이나 서비스 브랜드에 통일성을 부여하는 브랜드 정체성을 말한다.

7.7.CI : Corporate Identity의 약자로서, 기업이나 단체의 이미지에 통일성을 부여하는 기업 정체성을 말한다. 기업의 각종 디자인(색상, 로고, 유니폼 등), 광고, 내부 규범 등에 통일적으로 적용된다.

7.8.Concept : 콘셉트는 웹사이트, 이미지, 작품, 행사 등에서 표현하고자 하는 주된 생각을 말한다. ‘개념’이라고 한다. ‘콘셉트’,컨셉 ‘콘셉트’,콘셉 ‘콘셉트’가컨셉트’ 아니라 ‘콘셉트’가 올바른 표기법이다.

7.9.Vision : 비전이란 미래에 대한 전망을 말한다. 인터넷 홈페이지는 해당 기업이나 기관의 비전을 명확히 제시할 수 있도록 기획, 구성, 디자인해야 한다.

7.10.Road Map : 로드맵이란 ‘도로 지도’라는 말에서 나온 것으로서, 기업이나 기관이 앞으로 추진할 예정인 사업 전략, 비전, 설계, 계획, 구상, 청사진 등을 말한다. 인터넷 웹사이트 개발 시 해당 기업이나 기관의 중장기적인 로드맵에 맞게 메뉴 구조와 메인 페이지 등을 기획, 설계, 디자인해야 한다.

7.11.Metaphor : 메타포란 은유(隱喩)를 말한다. 예를 들어 “내 마음은 호수이다”라고 하여 “마음=호수”로 비유하였다. 웹사이트 기획과 디자인 및 콘텐츠 구성 시 다양한 은유를 사용하여 방문자에게 강한 인상을 남길 수 있다.

7.12.Déjà vu : 데자뷔란 경험을 주관적으로 변조시키는 현상을 가리키는 용어로써, “이미 보았다”는 느낌을 주는 현상을 말한다. 프랑스어로서 Déjà는 ‘이미’라는 뜻이고, vu는 ‘보다’라는 뜻이다. 영어로는 ‘already seen’이라는 뜻이다. ‘데자뷔’ 또는 ‘기시감’(旣視感)이라고도 한다. 웹사이트 제작 시 스타일 시트를 활용하여 통일성 있는 색상과 폰트, 구도 등을 사용함으로써, 사용자들에게 “이미 보았다”는 주관적 느낌을 주어 사이트에 대한 친근 성과 편리성을 높일 수 있다. 컬러 데자뷔,, 형상 데자뷔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