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내섬에서 강천보 사이 부론면 하나로마트는 오아시스입니다.
작년 가을에 국토종주하고 이번봄에 역방향으로 구간 끊어가면서 2차 국토종주하고 있는데요.
비내섬에서 강천보 가는 길 사이 부론면 하나로마트는 꼭 들리시기 바랍니다. 시원한 물도 220원부터 있고, 오늘 더위에 폴라포하나 사 먹는데 사막에 오아시스처럼 신기루 같이 보급됐네요. 사이 일부 고개 있는데도 거뜬히 올라가네요. 물도 저렴해서 500미리 세 개 사 먹었습니다.
그리고, 가을탈때랑 꽃피는 봄에 탈 때 다르고 역방향이라서 그런지 예전 못 보던 경치도 볼 수 있어 좋았네요. 한번 다시 가보세요. 저는 새로웠습니다.
2. 업힐 경사도 정보입니다.(북악 6.5%, 남산 6.5%, 이화령 5.6%)
업힐 경사도 정보입니다.(북악 6.5 경사도, 남산 6.5 경사도, 이화령 5.6 경사도)
2.1. 북악 (초소입구 ~ 팔각정, 높이차 184m, 거리 2800m)
: 184 / 2800 X 100 = 6.571429% 경사도, 4 각도 (약 30분)
2.2. 남산 (약수터입구 ~ 남산 버스터미널, 높이차 114m, 거리 1900m)
: 114 / 1900 X 100 = 6.526315% 경사도, 4 각도 (약 20분)
2.3. 이화령 ( 행촌사거리 ~ 이화령고개휴게소, 높이차 293m, 거리 5200m)
: 293 / 5200 X 100 = 5.634615% 경사도, 3.4 3각도(약 50분)
2.4. 안양석수역삼막사 ( 경인교대 입구 ~ 삼막사 입구, 높이차 288m, 거리 3200m)
: 288 / 3200 X 100 = 9% 경사도, 5.15각도 (약 45분)
남산, 이화령은 가봤는데 다른 곳은 어떨지 확인해 보았습니다.
4군데 가보실분 참고하시고요.
국토종주 하시는분 이화령 연습 삼아 남산 3회나 북악 2회 연습하면 될 거 같은데,
측정상 참고사항입니다.(바람이나 날씨 환경에 따라 또 달라지겠지요.)
3. 파주 식빵연구소 라이딩
단팥빵이 맛있다는 파주 식빵연구소 다녀왔습니다.
비 온 후 날씨가 좋아서 아침부터 라이딩하시는 분이 많네요.
날씨 좋으니 빵 먹으러 라이딩하세요.
단팥빵 팥이 많이들었는데 천 원밖에 안 하네요.
단팥빵 좋아하는 라이딩 분 추천합니다.
아메리카노 2천원이라 살 빼는 운동에 도움이 될 것 같네요. 2시간 가서 빵 한 개, 커피 한잔 보급하고 복귀.
4. 춘천 닭갈비 라이딩 다녀왔습니다.(운길산역부터)
춘천 닭갈비 라이딩 다녀왔습니다.
많이 못타는 가족이 있어 서울부터 하기에는 100킬로가 넘어 힘들고 운길산역부터 시작하니 80여 킬로 되네요.
비 온 후라 미세먼지 없이 날씨도 좋고 경치가 좋았고, 춘천 닭갈비도 먹고 전철 타고 복귀했네요.
서울부터 부담되시는 분은 운길산역부터 춘천까지 닭갈비 라이딩 추천합니다.
좋은 공기 마시고 운동되고 좋은 경치 보고 맛있는 닭갈비 먹고 좋은 하루였습니다.
어제는 바람도 순방향이라 오래못타는 사람한테도 도움 돼서 좋았네요.
5. 소요산 경유 연천에서 문산 라이딩 다녀왔어요.
평화누리길 자전거길이 연결되어 있는데 길이 좋지 않은 길도 있고, 영산강 자전거길 비슷한 거 같습니다.
역고드름 있는곳에는 많이 녹아서 상단 고드름이 있었고, 중간길에 벌집이 있어 잽싸게 달렸습니다.
내려오는 중에 자전거길 한복판에 강아지가 자고 있어 정말 상팔자다. 느낌을 받았고, 한가로운 자전거길 체험했습니다.
동료 한분이 펑크나서 대광리역에 수리하는데 운 좋게 열어 수리하고, 시간 촉박함을 느껴 주위 중국집에 볶음밥을 먹고 계속 달렸습니다.
군남댐 경치가 좋았고, 중간 에 중간정도되는 개 풀어놓은 집이 있어 약간 놀랬네요. 연천은 묶어놓은 개도 큰 개들이 많더군요. 안 묶어놓은 개는 없도록 관리했으면 하네요.
풀밭길도 있고 인근 주상절리 경치도 좋았습니다.
전반적으로 조용한 시골길 라이딩이었습니다.
6. 신시모도 소라비빔밥 정서진 간장게장 라이딩
신시모도 라이딩(공항화물청사역)하면서 소라비빔밥(신도 바다식당 9) 먹고
짧은코스에 아쉬워 오는 길에 정서진 라이딩(청라국제도시역)하며 중간 자전거길 옆
횟집센터(검암역 부근 2층 무한리필 15)에서 간장게장 먹고 집에 오니 거의 천천히 12시간 돌아다녔네요.
오후에는 더우니 쉬엄쉬엄 탔습니다. 다들 안라 하세요.
7. 아침 운동 망해암
서남부에 있는 남산 유사한 업힐코스 망해암 갔다왔어요.
처음 가는 길이고, 길이 아직 복구 안되었을까 봐 생활자전거 타고 갔다 왔는데,
안양천 길 복구 거의 다된 느낌이고, 망해암 초입부터 풀내음 나서 기분도 좋고, 운동도 되니 기분이 좋네요.
올라가면서 물을 안가져왔는데 거의 다 올라갈 때쯤 식수대도 있어서 좋았습니다.
8. 삼막사 물놀이 다녀왔어요.
국토종주 할때 경상도 영아 지마을 고개 비슷한 관악산 계곡 안양 삼막사 다녀왔어요.
처음 업힐이 벽처럼 보이는게 영아지마을과 비슷하네요.
올라가다 나무그늘이 많아 중간 쉬는데 많은곳도 비슷하고요.
오르막이 다올라간거 같은데 또 벽이 나오는 것도 비슷하네요.
날씨가 아주덥지않아 삼막사 계곡에 사람들 많네요.
코로나 때문에 멀리는 못 가고 가까운 곳에 처음 가본 삼막사 계곡에 올해 계곡물에 처음 발 담가봤네요.
시원한 여름보내시고, 코로나 조심하시고 안라 하세요.
9. 염불암 다녀왔어요.
업힐거리는 30분거리로 짧은데 경사가 있어 자전거 타기 쉽지 않네요.
길이 도선사 반 생각하면 되겠네요.
염불사 처음왔는데 석불도 있고, 종도 있고 보리수나무도 있고 큰절이네요.
관악역에서 도보 산행 코스로 좋은거 같습니다. 주위에 계곡도 있어 시원합니다.
나중에 가족과 같이 와봐야겠어요. 내리막 끝에 백숙집 유명한지 사람 많네요.
코로나 때문에 문 닫는 곳도 많은데 여는 유명한 음식점에만 사람이 많은 거 같아요.
10. 하남풍산역에서 강천섬 갔다왔어요.
5호선 하남풍산역 개통으로 여기서 부터 강천섬 다녀왔어요. 시작지점이 가까워서 힘 덜 빠진 상태에서 타서 그런지 한 개 업힐 후미개고개 오랜만에 무끌바 했네요.
80킬로 정도 탔는데 중간 양평원조해장국 아점 먹고
여주시청 부근 마트에서 간단한 고기 라면사서 강천섬에서 점저 먹고 쓰레기는 가져오고 날씨도 좋아 힐링하고 운동도 했네요.
하늘이 다했다. 이런 느낌이네요.
가을엔 강천섬 한번 갔다 오는 것 도 좋은 거 같아요.
11. 평화누리 자전거길 좋아요.
김포, 일산, 파주, 문산, 연천, 철원을 잇는 평화누리 자전거길 운동하기 좋네요.
중간중간 쉼터와 화장실도 있고 장거리 라이딩이라 힘들지만 9개 인증센터 다 돌고 철원부근에 도착하니 성취감도 높습니다.
김포 쪽은 대명항 가서 시장에서 회랑 왕새우튀김 먹으니 서해바다 일몰 보며 뷰맛집이네요.
파주 쪽 달리다 보니 5대 짬뽕집 있어 짬뽕밥 먹었는데 평균이상 맛집이었습니다. 다 돌고 복귀하면서 소요산역 뼈해장국집 저녁 먹고 막차 타고 복귀하고 2일간 운동되는 라이딩이었습니다. 올해 말부터 시작이라 인증번호가 낮네요. 많이들 안라 라이딩하세요.
12. 가평 라이딩시 터널 초입 얼음 조심하세요.
가평에서 서울오는 터널초입에 물이 계속 떨어지고 날씨가 영상이라도 산근처는 얼음이 안 녹아서 조심해야 됩니다. 잘 모르고 자전거 타고 가다 얼음이 대각선으로 경사져서 반드시 끌바 해야 됩니다. 밤에 안보이거나 전기자전거도 끌바 하세요. 저는 천천히 가려다 슬립 나면서 넘어졌습니다. 다치지는 않았는데 반대편 터널 지난 후 내리막길에 야간에는 더 위험해 보입니다. 얼음을 다 깰래도 한쪽벽으로 계속 물이 떨어져서 계속경사지게 얼음이 업니다.
겨울에는 조심히 안전라이딩 하세요.
13. 2021년 3.1운동은 화성만세길입니다.
화성만세길을 다녀왔습니다.
슬로라이딩의 만세길 gpx로 많이 헤매지 않고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갈 때는 병점역에서 가고 올 때는 초지역으로 왔는데, 지하철 이용하려면 안산 쪽 초지역이 보다 수월합니다. 5배는 병점역에서 가는 게 불편해요. 병점역에서 만세길탐방센터 가는 실자전거길은 5프로도 안 되고 트럭이 많고 빵빵거리는 위협도 많아요.
안산 초지역에서 라이딩은 50프로이상 자전거길이 있고 인근 고속도로가 많아서 그런지 토요일인데도 차도 많지 않았습니다.
1번부터 15번까지 있는데 11번 위치가 언덕 위 밭뒤에 있어서 잘 찾아야 되고요.
12번에서 13번가는길 조그만 터널 지난 후 공장이 있는데 안 묶은 개 3마리와 묶은 개 2마리를 지나가는데 식겁했습니다. 그나마 안 묶은 개 3마리가 얌전한 거 같아 무사히 통과했네요.
점심은 시장 근처 큰마트 앞 종로 원조 칼국수 집이 있는데 메뉴 가격이 다 6천 원이고 맛도 괞찮았습니다.
쌍봉산 인증센터는 gpx보면 산 뒤로 내려가는 길 입구에 있습니다. 산 안 올라가실 거면 쌍봉산 뒤쪽 입구 찾으면 됩니다.
화성이 저수지가 많고 논이 많아 농사도 잘되고 인근 바다도 있어 조용하고 살기좋은 곳처럼 느껴지더군요.
약간 높은곳 김연방 묘소에서 야호가 아니라 만세도 불러보고 좋았네요.
14. 파란불 횡단보도 건널 때 주의하고 되도록 내려서 건넙시다.
오늘 횡단보도 파란불에 버스가 그냥 지나치는 바람에 크게 다칠 뻔했는데 앞바퀴 꺾고 바로 넘어졌습니다.
버스 신고할려다가 저도 자전거 횡단보도 타고 가고 있는 상황이라 그냥 지나치려고요. 우측 팔과 무릎 타박상 입고 좀 있으면 나아질 것 같네요.
저도 습관적으로 파란불 횡단보도 건널시 타고 가는데 가급적 내려서 걸어가야겠어요.
상황은 자전거 타고가다 4차로에 중간차선 차서는 거 보고 건너가야지 하다가 다른 차 다 섰는데 버스가 파란불인데도 그냥 직진하는 바람에 갑자기 놀라 핸들 꺾으면서 부딪히지는 않았는데 바닥에 그냥 넘어졌습니다.
횡단보도 내려서 걸어가세요.
15.임진각 다녀왔어요.
집에 있는 생활자전거로 임진각 다녀왔네요. 자출사에서 gps공유해 주신 걸로 참고하고 갔는데요. 원래 길이 지그재그길과 약간 언덕길 및 공도가 있고 편도로 집에서 65킬로나 되고 겨울에 안 타다가 장거리 타니 힘드네요.
느낀 점은 주변 경치가 종주길보다 좋지는 않으나 중간에 파주출판길, 헤이리길, 통일전망대, 일산호수공원, 통일동산, 킨텍스 자주 가시는 분은 추천합니다.
갈 때 맞바람이라 올 때는 순방향 기대했는데 바람이 바뀐 건지 올 때도 조금 역방향이라 힘들었네요. 올 때 헤이리마을 쪽에 5대 짬뽕집 열고 붐비는 거 보고 먹어보려고 했는데 다른 길로 지나쳐 못 먹고 행주산성 원조국숫집 문 닫아 50년 된 옆집 가나안 국숫집 먹고 복귀했습니다.
임진각 가면서 생각해보니 미래에는 중국까지 직선거리로 200킬로 정도 되던데 자전거길이라도 열렸으면 좋겠습니다. 안전보장하고 통행료는 원달러에 자전거 지나가게 할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아, 그리고, 가양대교 남북으로 엘리베이터가 생겼습니다. 한강서쪽에서 라이딩하시는 분은 참고하세요. 이전 다리넘어 갈려면 계단 이용했었는데 가양대교에서는 계단 말고 엘리베이터로 한강남북 라이딩 이동하기가 편해졌어요.
16. 전남 남해 진도여행
진도여행, 송가인이어라, 운림산방, 서방낙조, 진도항,
1박2일로 남도진도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고향이신 분 추천맛집 가보려고 했는데 코로나 때문인지 우림식당은 문 닫았고, 달님이네 맛집에서 전복장을 먹었는데 맛있었습니다. 진도라서 집마다 묶어놓은 진돗개를 볼 수 있었고, 더 남쪽으로 갈 때는 묶지 않은 개도 보긴 했습니다. 큰 진돗개랑 백 미터 같이 달려 보긴 했는데 다른 개보다 빠르더군요.
인근 무안도 들릴려고 했는데 코로나 때문에 차편이 많지 못해서 진도여행만 하고 왔습니다. 남쪽이라 따뜻하고 꽃들도 많이 피었네요. 동백꽃, 개나리, 목련, 매화, 벚꽃등 다양한 핀 꽃 많이보고 날씨도 좋아 멋있는 남해뷰도 많이 보고 왔네요. 진도여행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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